SEMI ENT CLINIC
| 소아 이비인후과 | 영유아 검진 |
| 예방 접종 | 영양수액 클리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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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외부활동이 많아지면서 호흡기가 외부에 노출된 환경의 소아들에게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성인까지 이어져 만성화되며 갈수록 심해지는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소아비염이 만성화 되면 성장 및 학습능력/집중력 저하 등과 함께 천식 등 다양한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감기), 알레르기 비염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대개 10일이상 상기도 감염이 지속되는 경우 소아비염(소아 비·부비동염)의 발병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소아비염은 만성화가 되기 전 조기치료가 필요하며 아이 몸의 근본적인 면역력 강화에 중점을 둬야 합니다. 비염은 어릴수록 치료가 빠른 편이며, 치료과정에 있어 증상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반복하되 꾸준히 치료시 서서히 회복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치료는 점막의 벽을 회복하고 코속의 염증을 주력 치료 시행하며, 증상이 가벼워지면 소아의 면역력을 강화하여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소아 중이염은 고막 안의 중이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처음 3주간을 급성 중이염이라 합니다. 감기, 아데노이드, 급성 전염병, 목욕이나 수영 후 귓속에 물이 들어간 경우 세균 감염 등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소아의 경우 섭씨 40도나 되는 고열과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고 1~2일 뒤에는 물 같은 귀고름이 나오기 시작하고 점차 끈적끈적한 고름으로 변합니다. 동시에 초기 증상이 없어지기 시작하여 귀고름이 나오지 않게 되면 낫습니다.
안정을 취하는 것과 함께 항생제와 국소 이(귀)용액의 투여, 소염진통제와 비점막 수축제의 투여 등으로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고막이 심하게 붓고 통증이 지속되면 고막을 절개하여 고름을 빼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충분한 기간 동안 항생재를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귀의 통증이 없어졌다고 투약을 중단할 경우 병이 진행되어 여러 합병증을 초래하기 쉽기에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 1주일간 계속 약을 복용하는게 좋습니다.
소아 편도선염은 인두에 위치해 있는 임파선 조직들이 뭉쳐진 덩어리로 코 뒤쪽에 위치한 인두편도(아데노이드), 목젖 양측에 위치해 있는 구개편도, 혀의 뿌리 부위에 위치한 혀편도가 있으며, 급성 편도선염은 주로 구개편도의 급성 염증을 말하고, 대부분 인두점막의 염증을 동반합니다.
안정과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고, 가벼운 음식섭취를 시키고, 약물치료를 같이 시행하여야 합니다. 편도선염의 일반적인 치료로는 충분한 안정과 수분 섭취, 부드러운 음식을 취하게 하고 구강내 위생 청결을 위해 자주 구강세척을 실시하고 약물치료로 적절한 항생제 및 해열제, 진통제 등을 투여하여 염증 완화 및 발열과 통증, 인후의 불쾌감을 덜어 주어야 합니다. 항생제는 고열과 전신권태가 48~72시간 지속되면 사용하여야 하며, 증상이 없어진 후 에도 24~48시간 이상 계속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흔히 말이 막히거나 반복되는 현상을 말더듬이라고 합니다.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일상 대화 중간에 말을 더듬는 일이 흔히 나타나는데 이를 정상적인 비유창성이라고 합니다. 이에 반해 말더듬 현상의 빈도가 정도를 넘어 심리적 부담을 갖게 되는 경우 병적인 말더듬, 유창성 장애로 지칭하게 됩니다.
유전적(기질적), 발달적, 환경적, 심리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말소리 or 음절의 반복(repetition) |
말소리나 낱말을 여러 번 반복하다가 원하는 낱말이 나오는 경우입니다. ※ 원하는 말 : 나는 오늘 학교에 갔다. ※ 말더듬 : ㄴㄴㄴ나나는, 오오오오늘, ㅎㅎㅎ하하하학교에, 가가가갔다. 1개의 단어 또는 여러 개의 단어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
|---|---|
| 말소리의 막힘 (blocking) |
말을 하려 할 때 말소리가 전혀 나오지 않고 막혀서 말을 이어갈 수 없는 경우입니다. ※ 원하는 말 : 나는 오늘 학교에 갔다. ※ 말더듬 : 나....................................... |
| 부수적 행동 (accessory behaviors) |
말더듬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말을 더듬는 사실을 의식하면서 말을 더듬게 되는 상황에 대한 공포심, 탈출 행동, 회피 행동 등이 생기게 됩니다. ※ 가볍게 입술을 떠는 행위, 얼굴 근육 경직 및 발구르기, 소리 지르기, 시선 돌리기, 머리 만지기, 양손 비비기 등 |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가정에서 말더듬을 치료할 수 있는 적절한 환경을 조성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해, 관심, 배려, 사랑으로 말더듬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어야 합니다. 따라 읽기, 노래 활동, 기억하여 암송하기, 놀이 중에 말하기, 역할 놀이, 리듬을 타면서 말하기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유창성을 증진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전문의와 전문치료사와의 언어치료, 심리치료를 통해 말더듬이 나타날 수 있는 상황과 요인들을 확인하고 제거해주면 보다 빠르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잠은 기본적으로 기분과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아이는 학교에서의 활동이나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게될 수 있습니다. 부모들은 잠이드는 문제는 밤에 깨어나서 우는 아기들만 가지고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좀 더 나이가 든 아이들도 의외로 많은 경우 잠이 드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밤중에 깨어나는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성인과 마찬가지로 불면증을 앓고있는 어린이들도 잠에 쉽게 들지 못하며 중간에 자꾸 깨거나 충분한 숙면을 하지 못합니다. 불면증으로 인해 낮에 피곤함을 느끼는 것 외에도 다음과 같은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가지는 한 가지 일반적인 이유는 너무 늦은 취침시간입니다. 이는 부모가 아이들의 잠자는 시간에대해 잘 알지 못하거나 아이들의 일정이 너무 많은 활동들로 꽉 차있거나, 자녀가 스마트폰으로 문자 메세지를 주고받거나 게임에 빠져있거나, TV시청을 하기때문일 수 있습니다. 7세에서 12세의 어린이들은 매일 밤 약 10시간에서 11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해야하며, 10대가 되어서는 매일 밤 약 9시간의 수면을 필요로한다는것을 기억해야합니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정상적인데도 여전히 아이가 불면증 및 숙면에 문제를 겪고 있다면 다음과 같은 원인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잘못된 수면 습관
- 카페인 섭취
- 스트레스
- 코골이
- ADHD, 항우울제, 코르티코 스테로이드 및 항 경련제 치료에 사용되는 각성제를 포함한 약물의 부작용 - 천식 (기침)
- 습진 (가려움증)
- 우울증
- 불안감 및 걱정
- 자폐증, 정신 지체 및 아스퍼거 증후군과 같은 신경 발달 장애
종종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해 어떤 처방을 받아야할까에 집중하는 부모들이 있지만, 더욱 중요한것은 변비를 유발하는 더욱 근본적인 의학적 또는 심리적 문제를 찾는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녀가 수면 무호흡증을 앓고 밤에 큰 소리로 코를 곤다면 편도선에 문제가 있는것일 수 있습니다. 또는 천식으로 인해서 밤에 기침을 자주하는 경우에는 천식 치료가 더욱 시급한 문제입니다. 자녀가 수면 무호흡증, 천식 또는 우울증을 앓고 있다면 이는 수면문제에만 집중할 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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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는 일생 중 가장 빠른 성장과 발달을 보이는 시기로, 이 시기의 질환이나 사고는 아이의 평생에 걸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기에 맞는 건강관리와 조기진단은 그 어떤 시기보다 특히 중요합니다. 또한 이 시기에 형성된 생활습관은 평생 굳어지기 쉬우므로 어릴 때부터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올바른 영양관리, 구강관리법 등 건강 교육은 필수적 입니다. 이에 따라 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해 시기별로 필요한 육아 건강 관리 지침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 검진시기 | 항목 | |||
|---|---|---|---|---|
| 1차 | 건강검진 | 생후 4~6개월 | 문진 및 진찰, 신체계측, 건강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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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 건강검진 | 생후 9~12개월 | 문진 및 진찰, 신체계측, 발달선별검사 및 상담, 건강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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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 | 건강검진 | 생후 18~24개월 | 문진 및 진찰, 신체계측, 발달선별검사 및 상담, 건강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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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강검진 | 생후 18~29개월 | 구강문진 및 진찰, 구강보건교육 | ||
| 4차 | 건강검진 | 생후 30~36개월 | 문진 및 진찰, 신체계측, 발달선별검사 및 상담, 건강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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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차 | 건강검진 | 생후 42~48개월 | 문진 및 진찰, 신체계측, 발달선별검사 및 상담, 건강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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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강검진 | 생후 42~53개월 | 구강문진 및 진찰, 구강보건교육 | ||
| 6차 | 건강검진 | 생후 54~60개월 | 문진 및 진찰, 신체계측, 발달선별검사 및 상담, 건강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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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강검진 | 생후 54~65개월 | 구강문진 및 진찰, 구강보건교육 | ||
| 7차 | 건강검진 | 생후 66~71개월 | 문진 및 진찰, 신체계측, 발달선별검사 및 상담, 건강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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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은 감염병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전염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미생물의 병원성을 제거하거나 약하게 하여 인체에 주사 또는 접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시기에, 정확한 방법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면 아기는 전염병에 대한 면역력이 생겨 큰 탈 없이 지내게 됩니다.
| 나이 | 예방접종종류 | 참고사항 |
|---|---|---|
|
0 ~ 4주 |
결핵(BCG 피내용) |
생후 4주 이내 접종 |
|
0 ~ 6개월 |
B형 간염 |
3회 접종 (0, 1, 6개월) |
|
2 ~ 15개월 |
뇌수막염(Hib) |
3회 접종 (2, 4, 6개월), 추가접종 (12~15개월) |
|
2개월 ~ 만 6세 |
소아마비(폴리오) |
3회 접종 (2, 4, 6개월), 추가접종 (만 4~6세) |
|
2 ~ 59개월 |
폐렴구균 |
3회 접종 (2, 4, 6개월), 추가접종 (12~15개월) |
|
2개월 ~ 만 12세 |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DPT) |
3회 접종 (2, 4, 6개월), |
|
2개월 ~ 만 6세 |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
3회 접종 (2, 4, 6개월), 추가접종 (만 4~6세) |
|
12 ~ 15개월 |
수두 |
1회 접종 (12~15개월), 추가접종 (만 4~6세) |
|
12 ~ 15개월 |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
1회 접종 (12~15개월), 추가접종 (만 4~6세) |
|
12 ~ 35개월 |
일본뇌염(생백신) |
1회 접종 (12~24개월), 추가접종 (12개월 후) |
|
12개월 ~ 만 12세 |
일본뇌염(사백신) |
3회 접종 (12~36개월), 추가접종 (만 6세, 12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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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 만 4세 |
인플루엔자 |
우선접종권장 대상자 |
|
24개월 ~ 만 12세 |
장티푸스 |
고위험군에 한하여 접종 |
①아이의 건강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데리고 갑니다.
②모자보건수첨 또는 아기수첩을 지참합니다.
③집에서 아이의 체온을 측정하고 열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방문합니다.
④접종 전날 목욕을 시키고, 깨끗한 옷을 입혀서 데리고 갑니다.
⑤가능하면 예방접종을 하지 않을 아이는 데리고 방문하지 않습니다.
①접종 후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아이의 상태를 관찰합니다.
②귀가 후 적어도 3시간 이상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③접종 당일은 목욕을 시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④접종 당일과 다음날은 과격한 운동을 삼가하는게 좋습니다.
⑤접종 부위는 청결하게 합니다.
⑥아이는 반드시 바로 눕혀 재웁니다. ⑦접종 후 최소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며 고열, 경련 등이 있을 때에는 바로 의사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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